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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NG GYUNG

TOURGUIDE

주변여행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서해안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마애삼존불

마애삼존불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거리

마애삼존불은 자연암벽에 감실(龕室)을 만들고, 거기에 부조(浮彫)한 치성광삼존불(熾盛光三尊佛)로 조선후기(朝鮮後期)를 대표할만한 걸작이며, 석굴사원 (石窟寺院) 유구(遺構)로 전해 오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주존(主尊)인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의 머리는 소발(素髮)에 반달형 계주가 보이며, 얼굴은 사각형이지만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게 함으로써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을 풍기게 합니다.
좌우(左右) 협시보살은 일광(日光)과 월광보살(月光菩薩)로 연화대 위에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는 소박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으며 환한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쳐 보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30분거리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군을 가로지르는 32번 국도의 가장 끝부분에 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슬로시티 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활처럼 휘어진 모래사장은 1km 가까이 이어지며 수심이 완만하고 백사장이 넓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펜션에서 차량으로 34분거리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이 곳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입니다.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 및 종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후원회원 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가 2009년에 일부지역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펜션에서 차량으로 35분거리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군 일대 1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안휴양지로서 수 많은 해수욕장과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아담한 산봉우리, 침식작용으로 깎여 나간 해안 등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1978년 10월 이곳의 328.99㎢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개발되고 있으며, 2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학술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밧개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51분거리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 형태는 규사모래로 되어 있습니다.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하여 어린이들의 바다학습 체험장으로 제격입니다.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면암

안면암

펜션에서 차량으로 54분거리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입니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입니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됩니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56분거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줍니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습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됩니다.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자연휴양림

펜션에서 차량으로 58분거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도 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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